저희 딸이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고학년이 되다보니 친구들이 하나둘 틴트를 들고 다니더군요.가끔 엄마 립스틱을 바르며 놀기는 했어도친구들이 틴트를 들고 다니는걸 보고우리 딸도 하나 사달라고 하더라고요.그런데 제가 쓰던 틴트들은 하나같이 발색력은 괜찮은데너무 매트해서 꼭 립밤을 추가로 발라줘야 하는불편함이 있었어요.그러던 차에 “션리 틴트 힙 밤”을 만나게 되었답니다.어머낫! 발색이 너무 예쁘면서도 촉촉함이 유지되는 립밤 형태라너무나 마음에 들어요.게다가 여러 가지 안 바르고 한 개만 쓰윽 바르면 되니너무너무 편하고요.딱 한가지 아쉬운 것은 케이스색이 컬러 색과 동일하면더 좋을 듯 해요.아침마다 저는 레드, 딸은 핑크색을 바르는데레드는 노란케이스, 핑크는 퍼플케이스에 담겨있어서막막 손등에 발라보고 구별해서 쓰게 되거든요. 하지만 레드 컬러가 칙칙한 저의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고핑크 컬러는 아직은 저학년인 울딸 얼굴을 귀염돋게 해주니까완전 잇템 되었답니다^^

틴트도 케이스와 컬러간 색을 맞추면 좋겠습니다.케이스가 노랑색, 퍼플색인데 제품컬러는 핑크, 레드라서구별해서 바르기 너무 어려워요…